:) 엄마도 꼭 보라고 하고 남편도 주변에서 보라고 한다고 해서ㅋㅋ 일주일을 정주행 했다! 가족, 휴먼드라마 중에 5손가락 안에 꼽는 드라마. 시대적으로 보면 외할머니와 엄마세대를 보게 되는 드라마였는데... 아마.. 금명이 나이가 나의 엄마세대쯤 되지 않을까 싶다ㅎㅎ 금명이가 결혼을 좀 늦게 해서 그렇지..만 나이로 보면 얼추 비슷하다 ㅎㅎ 남편은 보는 내내 슬프다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만~~ 나는 드라마를 보기 전 내가 듣고 조금은 겪었던 상황들이 있었던지라... 슬프기도 했지만 화가 많~~~~이 났던!!! 이런 드라마들이 가끔 나올 때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건가~ 후회하지 않을 인생을 살고 있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서 조금씩 내가 생각하는 것들이 드라마로 인해 바뀌어 가는 것 같다ㅎㅎ (폭싹 속았수다 : 무척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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