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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3

한국영화 : 해운대 :) 한국 재난영화 중에 5손가락 안에 드는 영화다! 상영 당시에는 마냥 "와~ 재난영화다" 하면서 봤다면 최근 들어 가끔 보게 되면 뭔가 현실성이 더 가까워 진듯한 느낌이 든다. 근데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cg는.. 티가 많이 난다 ㅎㅎㅎ 확실히 해외랑 차이는 많이 나는 듯.. 여름만 되면 생각나는 영화 해운대! 부산을 배경으로 한 대표 영화이지 않나 싶다! 그리고 매번 다시 볼 때마다 구조대원 이민기의 죽음은.. 늘 슬픈듯.. 직업 영향도 있는 것 같다. 속으로 꼭!! 죽였어야 했나~~ 싶은 생각도 든다 ㅜㅜ 그리하여 올 여름도 해운대를 보았다! ㅎㅎ 2024. 9. 15.
한국영화 : 소년들 :) 재심을 다룬 영화는.. 볼 때마다 화가 치밀어 오르는 듯.. 다시는 이런 수사방식은 나오지 않아야 하며 우리나라 경찰들의 뒷면의 모습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되는 영화. 다행히 3명의 소년들은 무죄를 받았지만 이 사건의 가해자들은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다는 것에.. 아주.. 싸다구를 날려주고 싶다!!!!! 어디에나 부조리는 있지만 정말..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경찰에서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다. 2024. 2. 13.
한국영화 : 킹메이커 :) 액션없이 이렇게 몰입감있게 본 영화는 남한산성 이후로 또 오랜만인 것 같다. 영화를 보고 난 뒤 알게된 사실 하나! 이 영화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 정치얘기는 좀.. 지루한 면이 있는데 킹메이커는 지루함이 전혀 없었다! 선함과 악함의 기준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현실반영이 아주 잘 된 영화였다! 정자세를 하고 보게 되는 영화! ㅋㅋㅋㅋㅋ 2023.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