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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드라마13

드라마 :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다양한 범죄물 드라마를 보았지만 이렇게 현실적으로 나타낸 드라마는 처음인 것 같다. 드라마의 제목이 그냥 보지 않아도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알려주는 것 같다.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직업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이 정말 어마무시한 멘탈을 가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절대 맨정신으로는 유지하기 어려울 듯.. 범죄자가 가진 심리를 파악하다 그냥 뭔가 그런 사람들과 같이 동요될 것 같기도 하다.. 스르륵 스며들듯이.. 근데 드라마 중간에도 그런 부분들이 나오는 것 같다. 범죄를 다루는 직업 중에 프로파일러가 제일 힘들 듯 하다.... ㅜㅜ 2024. 9. 12.
드라마 : 아이리스 :) 첩보물 드라마의 거의 원조급이지 않나 싶은... ost도 워낙 인기가 많았던~ㅎㅎ 당시에는 드라마를 재방으로만 봤다가 이번에 한번 정주행 해보자고 해서 봤는데 참.. 그때도 느끼고 지금 다시 봐도 느끼지만 결말이.. 참으로 참~~~으로 아쉽다 많이~~~ 굳이 주인공을 죽여야 했었나 하는... 해외영화로 따지면 미션임파서블과 같은데.. 좀 행복한 결말로 끝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그 아이리스라는 조직에 대해 너무~~ 떡밥이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뭔가 남자주인공인 이병헌이 그냥 개고생만 하다 끝나는 폼새임... 아직 아이리스2는 안봤지만 (결말은 이미 알고 있음) 시즌2도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 같은 줄거리 일 거 같다... 그럼에도~ 배역 캐스팅은 아주 굿이다! 2024. 8. 28.
드라마 : 응답하라 1994 :) 응답하라 시리즈중 제일 재밌었던 1994! 내가 태어났던 연도여서 그런지  더 몰입감이 있었고 남주 여주 서브도 진짜 찰떡 캐릭터였음! 아이돌 배우 출신이 아니었던 점도 플러스가 된 듯~! 4번정도 봤는데 다시 볼수록.. 점점 서브남주인 칠봉이에게 마음이 더 가는 듯 ㅠㅠ 응답하라 시리즈는 또 언젠가 나왔음 좋겠당! 2024. 6. 7.
드라마 : 로드 넘버원 :( 전쟁드라마는 처음봤다.. 처음엔 그럭저럭 뭐 볼 만 했는데... 가끔 어떤 개놈때문에 욱하는 장면도 많았지만...ㅋㅋㅋ 근데 후반부로 갈수록 매 회차 눈물이 그렁그렁ㅜㅜ 정주행을 끝내고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다시 새기게 됐다. 전쟁 드라마, 영화는 늘 결말이 해피엔딩이 없다... 아픈역사라 그런지.. 꼭 누군가는 죽어야 끝나는 ㅜㅜ 2024.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