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9 한국영화 : 태일이 :( 꼬꼬무를 통해서 알게 된 전태일 열사! 혹시나 영화로도 제작되었을까 찾아보다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바로 보게되었다. 스토리를 어느정도 알게 된 상태에서 보게 되어 뭔가 더 이해도도 쉽게 보았다. 근로자들을 위한 노동인권에 대한 시발점이 된 계기를 만들어준 전태일열사님! 당시에는 정말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시작된 운동이... 과연 지금은 정당하고 올바른 시위로 이어지고 있는가..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솔직히 난.. 현재시점에 노동자들의 파업은.. 100% 올바른 파업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시대가 변할 수록 점점 왜곡되어 지고 있진 않는지.. 우리나라 근로자들이라면 한번 씩은 꼭 보아야 할 추천 영화이다! 2024. 10. 14. 드라마 : 우리들의 블루스 :) 다양한 인물들의 스토리들이 나오는 옴니버스 드라마이다. 여러 에피소드 중 이병헌역의 이동석 인물에 대한 얘기가 좀 인상깊고.. 찐하게 기억이 남는다. 어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제주도를 배경으로 잘 녹여낸 듯하여 아직 정주행을 한번밖에 못해봤지만 한번 만으로도 굉장히 인상적이다. 드라마 하나로 뭔가 많은 생각을 들게 해주는 드라마였다. 그리고 주인공들의 서사들을 보면서.. 감히 어찌보면 내 인생이 굉장히 평범해 보이는.. 생각도 들게 된다. 가끔 힘들거나 지칠 때 보면 좋을 듯 하다. 2024. 9. 18. 한국영화 : 해운대 :) 한국 재난영화 중에 5손가락 안에 드는 영화다! 상영 당시에는 마냥 "와~ 재난영화다" 하면서 봤다면 최근 들어 가끔 보게 되면 뭔가 현실성이 더 가까워 진듯한 느낌이 든다. 근데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cg는.. 티가 많이 난다 ㅎㅎㅎ 확실히 해외랑 차이는 많이 나는 듯.. 여름만 되면 생각나는 영화 해운대! 부산을 배경으로 한 대표 영화이지 않나 싶다! 그리고 매번 다시 볼 때마다 구조대원 이민기의 죽음은.. 늘 슬픈듯.. 직업 영향도 있는 것 같다. 속으로 꼭!! 죽였어야 했나~~ 싶은 생각도 든다 ㅜㅜ 그리하여 올 여름도 해운대를 보았다! ㅎㅎ 2024. 9. 15. 드라마 :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다양한 범죄물 드라마를 보았지만 이렇게 현실적으로 나타낸 드라마는 처음인 것 같다. 드라마의 제목이 그냥 보지 않아도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알려주는 것 같다.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직업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이 정말 어마무시한 멘탈을 가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절대 맨정신으로는 유지하기 어려울 듯.. 범죄자가 가진 심리를 파악하다 그냥 뭔가 그런 사람들과 같이 동요될 것 같기도 하다.. 스르륵 스며들듯이.. 근데 드라마 중간에도 그런 부분들이 나오는 것 같다. 범죄를 다루는 직업 중에 프로파일러가 제일 힘들 듯 하다.... ㅜㅜ 2024. 9. 12. 이전 1 2 3 4 ··· 18 다음